귀금속보석 도난피해업체 시 46억 지원 적극 검토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12
- 조회수
- 34
익산시 46억 지원 적극 검토- 도난 귀금속보석판매센터업체 피해 대책
익산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46억을 융자 지원을 긴급 검토해 지난 11일 도난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귀금속보석판매센터 입주 업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대처할 것을 밝혔다.
금번 도난 사건으로 귀금속보석판매센터 입주업체는 29개소 중 24개소가 피해를 겪고 피해 총액이 1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나 보험이 가입되지 않아 CAPS 경비업체의 과실시 10억 이내 보상 이외에 뚜렷한 피해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난 피해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46억원 피해업체당 2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 지원을 검토하는 대책을 피해 당일인 11일 긴급 발표했다.
또 채규정 익산시장은 전라북도에 건의하여 전라북도 신용보증 재단 기금으로 업체당 5천만원씩 무담보로 지원하기로 도와 협의를 마쳤다.
익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조건은 시소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년 동안 업체당 2억원(매출액의 2/3 범위 내)내외로 하여 은행별 대출우대금리에서 시가 2.5%를 보전해주는 것이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2005 귀금속·보석 기증 및 개인소장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고 보석꽃 등 예술적 가치는 물론 고가인 보석을 보유하고 있는 보석박물관의 전시실 및 수장고 등에 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산업과 기업지원담당 85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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